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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RRSP 마감 D-Day 완벽 가이드: 14.5% 세율 시대, 얼마를 넣어야 할까?북미 인사이트/캐나다 | 공통 Canada Life 2026. 2. 19. 10:27
3월 2일, 당신의 2025년 세금 환급액이 결정되는 날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매년 봄마다 반복되는 풍경이 있습니다. 동료가 점심시간에 휴대폰을 꺼내 들고 CRA 계정을 들여다보며 환급금 액수를 확인하는 모습. 누군가는 "올해 $3,000 돌려받았다"며 함박웃음을 짓고, 누군가는 "왜 나는 겨우 $400이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요? 소득 차이? 물론 그것도 한몫 합니다. 하지만 같은 연봉대에서도 환급금이 수천 달러씩 차이 나는 결정적인 이유는 대부분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 등록 은퇴 저축 플랜)에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 RRSP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2025년 7월 1일부터 연방 최저 소득세율이 15%에서 14%로 인하되면서, 세금 계산의 구조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2025년 귀속 소득세 전체에 적용되는 통합 세율은 14.5%. 이 숫자는 단순한 감세가 아니라, RRSP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환급금의 규모가 확연히 달라지는 새로운 게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3월 2일 RRSP 마감을 앞두고,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민자·고소득 전문직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절세 전략을 완결판으로 정리합니다. 단순한 "RRSP에 돈 넣으세요"가 아닌, 얼마를, 왜,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숫자와 시나리오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잠깐, RRSP가 뭔가요? — 3분 핵심 정리
캐나다에 온 지 얼마 안 된 분들, 또는 "RRSP가 좋다는 건 아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핵심만 짚겠습니다.
● RRSP의 본질: '세금을 미래로 미루는 통장'
RRSP는 캐나다 정부가 국민의 은퇴 준비를 장려하기 위해 만든 세금 우대 저축 계좌입니다. 핵심 원리는 간단합니다.
1. 넣을 때: 불입한 금액만큼 과세 소득이 줄어듭니다. 연봉 $80,000인데 RRSP에 $10,000을 넣으면, 세금은 $70,000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그 차이만큼 환급금으로 돌려받거나, 내야 할 세금이 줄어들죠.
2. 자라는 동안: RRSP 안에서 투자 수익(이자, 배당금, 양도차익)이 발생해도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복리의 마법이 세금 걱정 없이 작동합니다.
3. 뺄 때: 은퇴 후 인출하면 그때서야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은퇴 후에는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세율이 현재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죠.
비유하자면: RRSP는 '세금 면세점'이 아니라 '세금 후불제'입니다. 지금 높은 세율로 세금을 내는 대신, 나중에 낮은 세율로 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죠. 현재 연봉이 높을수록 이 '시간 차' 전략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누가 RRSP를 열 수 있나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됩니다.
· 캐나다 세법상 거주자(Tax Resident)일 것
· 유효한 사회보험번호(SIN)가 있을 것
· 전년도 근로소득(Earned Income)이 있을 것
· 만 71세 이하일 것 (71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불입 가능)즉, 워킹홀리데이나 워크퍼밋으로 합법적으로 일하며 소득이 있는 분들도 RRSP를 개설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학생의 경우 캐나다 내 소득이 없다면 불입 한도가 없으므로(한도 = 전년도 소득의 18%) 해당되지 않지만, 졸업 후 취업하면 즉시 활용 가능합니다.
2026년 RRSP 마감일: 왜 '3월 2일'인가
● 날짜의 의미
CRA(캐나다 국세청)가 공식 발표한 2025년 소득에 대한 RRSP 불입 마감일은 2026년 3월 2일(월요일)입니다. 통상적으로 RRSP 마감은 매년 3월 1일이지만, 2026년의 경우 3월 1일이 일요일이므로 다음 영업일인 월요일로 하루 연장되었습니다.
이 날짜는 법적 기한입니다. 3월 2일 23:59까지 은행 계좌에서 RRSP로 자금 이체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3월 3일에 단 1달러라도 넣으면, 그 금액은 2026년 소득분 공제로 밀리게 됩니다.
● 놓치면 어떻게 되나?
많은 분들이 "그냥 내년에 넣으면 되잖아"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1년을 놓치면 구체적으로 어떤 손실이 발생하는지 계산해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한계세율 30%인 직장인이 $10,000을 불입한다고 가정하면, 올해 불입 시 $3,000의 환급금을 올 봄에 받습니다. 내년으로 미루면, 같은 $3,000을 내년 봄에 받게 됩니다. 1년 늦어지는 거죠.
그 $3,000을 연 5%로 투자했다면 1년 동안 $150의 추가 수익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RRSP 안의 $10,000도 1년 더 일찍 비과세 복리 성장을 시작합니다. 20년 뒤면 이 '1년 차이'가 수천 달러의 최종 자산 차이로 벌어집니다.
시간의 가치: RRSP는 '금액'뿐 아니라 '시간'이 수익을 결정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넣는 것이 하루라도 빨리 복리가 작동한다는 의미입니다. 마감일 직전에 몰아넣는 것보다는 연초에 일찍 넣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하지만, 지금이라도 넣는 것이 안 넣는 것보다 낫습니다.
내 RRSP 불입 한도, 정확히 얼마인가?
● 2025년 RRSP 한도 계산법
RRSP 연간 최대 불입 가능 금액은 전년도(2024년) 근로소득(Earned Income)의 18%이며, 연간 상한선은 $32,490입니다. 여기에 과거에 한도를 다 채우지 않아 누적된 미사용 한도(Unused Contribution Room)가 더해집니다.
실제 한도 공식:
내 2025 RRSP 한도 = min(2024 Earned Income × 18%, $32,490) + 미사용 누적 한도 - 과거 연금 조정액(PA)
예를 들어, 2024년 연봉이 $90,000이고 과거 미사용 한도가 $15,000 쌓여 있다면:
• $90,000 × 18% = $16,200
• + 미사용 한도 $15,000
• = 총 $31,200까지 불입 가능● 확인 방법 3가지
1) CRA 내 계정(My Account) — 가장 정확
로그인 후 'RRSP and TFSA' 메뉴에서 실시간 한도를 확인합니다. 2026년 2월부터 MFA 백업 인증이 의무화되었으니, 로그인이 안 되면 인증 앱(Google Authenticator 등)을 먼저 설정하세요.2) 지난해 NOA(Notice of Assessment)
2024년 세금 신고 후 받은 NOA의 "RRSP Deduction Limit" 항목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2024년 12월 이후 추가 불입이 있었다면 NOA 숫자와 실제 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3) CRA 전화 문의(1-800-959-8281)
My Account 접근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세무 시즌(2~4월)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오전 이른 시간(8:15 AM ET)에 전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초과 불입 주의보: RRSP 한도를 $2,000까지는 초과해도 벌금이 없습니다(평생 1회 버퍼). 하지만 $2,000을 넘는 초과분에 대해서는 매달 초과금액의 1%가 벌금으로 부과됩니다. $5,000 초과 불입하면 매달 $30씩 벌금이 쌓이는 셈이니, 반드시 불입 전에 한도를 확인하세요.
14.5% 세율 시대, RRSP 절세 효과 완전 분석
● 세율 인하,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2025년 7월 1일, 연방 정부는 최저 소득 구간(약 $57,375 이하)에 대한 소득세율을 기존 15%에서 14%로 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것이 회계연도 중간에 시행되었기 때문에, 2025년 전체에 적용되는 통합 세율은 상반기 15% + 하반기 14%를 평균한 14.5%가 됩니다.
이것이 RRSP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RRSP 불입에 의한 세금 절감액은 본인의 한계세율(Marginal Tax Rate)에 따라 결정됩니다. 세율이 바뀌면, 같은 금액을 넣어도 절감 효과가 달라진다는 뜻이죠.
● 소득 구간별 연방 세율과 RRSP 절세 효과
2025 과세 소득 구간 연방 세율 $5,000 불입 시 $10,000 불입 시 $20,000 불입 시 $0 ~ $57,375 14.5% $725 $1,450 $2,900 $57,375 ~ $114,750 20.5% $1,025 $2,050 $4,100 $114,750 ~ $158,468 26% $1,300 $2,600 $5,200 $158,468 ~ $220,000 29% $1,450 $2,900 $5,800 $220,000 초과 33% $1,650 $3,300 $6,600 중요: 위 표는 연방세만 계산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각 주(Province)의 소득세가 추가되므로 절세 효과는 훨씬 커집니다.
● 주별 합산 한계세율 — 실제 절세 효과
캐나다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4개 주의 합산 한계세율을 보겠습니다.
소득 수준 ON (토론토) BC (밴쿠버) AB (캘거리) QC (몬트리올) $50,000 ~24.15% ~22.70% ~24.50% ~28.53% $80,000 ~29.65% ~28.20% ~30.50% ~36.12% $120,000 ~37.16% ~38.29% ~36.00% ~45.71% $180,000 ~46.41% ~44.02% ~39.00% ~50.23% 온타리오에서 연봉 $120,000을 받는 IT 전문직이 RRSP에 $20,000을 넣으면? $20,000 × 37.16% = 약 $7,432의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건 2~3개월치 생활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RRSP vs TFSA vs FHSA: 3월 2일 전에 어디에 넣어야 할까?
많은 분들이 "RRSP에 넣을까, TFSA에 넣을까" 고민합니다. 여기에 2023년부터 도입된 FHSA(첫 집 마련 저축 계좌)까지 더해지면 선택지는 더 복잡해지죠. 각 계좌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분 RRSP TFSA FHSA 2026년 한도 소득의 18%
(최대 $32,490)$7,000 $8,000
(미사용 이월 시 $16,000)불입 시 소득공제 O 가능 X 없음 O 가능 투자 수익 과세 X 비과세 성장 X 비과세 성장 X 비과세 성장 인출 시 과세 O 소득세 부과 X 완전 비과세 X 첫 집 구입 시 비과세 최적 대상 고소득자
(은퇴 후 세율↓)모든 거주자
(범용)첫 집 구매 계획자 마감일 * 3월 2일! - 12월 31일 - 12월 31일 ● 상황별 최적 전략 가이드
상황 1: 연봉 $80,000+ 고소득 직장인
→ RRSP 우선, 한도 최대한 채우기. 환급금이 돌아오면 그 돈으로 TFSA 추가 불입.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더블 절세' 전략입니다. 연봉 $100,000 이상이라면 RRSP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상황 2: 첫 집 구매를 계획하는 이민자
→ FHSA 우선 ($8,000) + RRSP 추가 불입. FHSA는 불입 시 소득공제(RRSP처럼) + 인출 시 비과세(TFSA처럼)의 더블 혜택이 가능한 '슈퍼 계좌'입니다. 만약 집을 사지 않더라도, 나중에 RRSP로 페널티 없이 롤오버할 수 있어 리스크가 없습니다.
상황 3: 소득이 낮거나 불안정한 신규 이민자·워홀러
→ TFSA 우선. 소득이 낮으면 RRSP 공제 효과도 미미합니다. 세금 걱정 없이 투자 수익을 키울 수 있는 TFSA를 먼저 채우세요. 소득이 올라가는 미래의 고세율 시점에 RRSP를 활용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상황 4: 맞벌이 부부
→ 고소득 배우자의 RRSP + 스파우절 RRSP(Spousal RRSP)를 조합하세요. 고소득 배우자가 배우자의 RRSP에 불입하면, 고소득자가 공제를 받으면서 미래 인출 시 저소득 배우자의 낮은 세율로 세금을 내게 됩니다. 부부 합산 세금을 최소화하는 고급 전략입니다.
FHSA 꿀팁: 2025년에 FHSA 계좌를 열었지만 한 푼도 넣지 않았다면, 2026년에는 미사용분까지 합산하여 최대 $16,000까지 불입할 수 있습니다. 집을 사지 않더라도 RRSP로 페널티 없이 롤오버 가능하므로, 캐나다 정착이 불확실한 분들에게도 안전한 선택지입니다.

실전 시나리오: 연봉별 절세 시뮬레이션
이론보다 구체적인 숫자가 더 와닿죠. 온타리오(토론토) 거주자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합니다.
● 시나리오 1: 신입 직장인 A씨 (연봉 $55,000)
• RRSP 불입 한도: $9,900
• 합산 한계세율: ~24.15%
• $9,900 불입 시 절감: 약 $2,391
• 전략: RRSP $5,000 + TFSA $4,900 분산. 소득이 올라가면 RRSP 비중 확대.● 시나리오 2: 경력 5년차 직장인 B씨 (연봉 $80,000)
• RRSP 불입 한도: $14,400
• 합산 한계세율: ~29.65%
• $14,400 불입 시 절감: 약 $4,270
• 전략: RRSP 한도 풀로 채우기. 환급금 $4,270으로 TFSA 추가 불입.● 시나리오 3: IT 전문직 C씨 (연봉 $120,000)
• RRSP 불입 한도: $21,600
• 합산 한계세율: ~37.16%
• $21,600 불입 시 절감: 약 $8,027
• 전략: RRSP 한도 풀 + FHSA $8,000 동시 불입. 총 절감 약 $11,000.● 시나리오 4: 고소득 의료·법무 전문직 D씨 (연봉 $200,000)
• RRSP 불입 한도: $32,490 (상한선)
• 합산 한계세율: ~48.35%
• $32,490 불입 시 절감: 약 $15,709
• 전략: RRSP 상한 + Spousal RRSP로 배우자 소득분할 + FHSA 동시 활용.핵심 메시지: 연봉 $80,000 이상이라면, RRSP 마감 전 불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에 가깝습니다. 연봉 $120,000 기준으로 거의 한 달치 월급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RRSP 5대 함정
절세 효과가 크다고 무작정 넣으면 안 됩니다. 경험에서 나온 주의사항을 공유합니다.
X 실수 1: 한도 초과 불입
앞서 설명했듯, $2,000 버퍼를 넘기면 월 1% 벌금입니다. "대충 이 정도면 되겠지"가 가장 위험합니다. CRA My Account에서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세요.
X 실수 2: 저소득 시기에 RRSP 몰빵
한계세율이 20% 이하인데 RRSP에 몰아넣는 건 비효율적입니다. 그 돈은 TFSA에 넣고, 소득이 올라간 뒤에 RRSP 한도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RRSP 공제는 소득이 높을수록 가치가 커집니다.
X 실수 3: 불입만 하고 투자를 안 하는 것
은행 RRSP 계좌에 돈을 넣으면 자동으로 투자되는 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RRSP에 현금을 넣어두고 예금 이자(1~2%)만 받고 있습니다. RRSP 안에서 인덱스 펀드나 ETF에 투자해야 진정한 장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X 실수 4: 은행 이체 처리 시간 무시
3월 2일 당일에 온라인 이체를 하면, 은행 처리까지 1~2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실제 RRSP 계좌에 자금이 도착한 날이 '불입일'로 인정됩니다. 안전하게 2월 27~28일까지는 이체를 완료하세요.
X 실수 5: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는 것
은행에서 발급하는 RRSP 불입 영수증(Contribution Receipt)은 세금 신고 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뱅킹에서 PDF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물리적 영수증이 우편으로 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미리 확보해 두세요.
Top-up Tax Credit (Line 34990)도 놓치지 마세요
올해 처음 도입된 Top-up Tax Credit(추가 세액 공제, Line 34990)은 세율 인하와 관련된 중요한 보정 장치입니다.
문제: 캐나다의 비환급성 세액 공제(기본 공제, 배우자 공제, 연령 공제 등)는 최저 세율을 곱하여 크레딧 금액을 계산합니다. 세율이 15%에서 14.5%로 낮아지면, 이 크레딧의 가치도 줄어들어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 정부가 Top-up Tax Credit을 도입하여, 과세 소득이 $57,375를 초과하는 납세자의 세액 공제가 기존 15% 기준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자동 보정합니다.
결론: 대부분의 세무 소프트웨어(TurboTax, Wealthsimple Tax 등)가 자동으로 이 항목을 계산해주므로 별도의 조치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세율이 내려갔으니 내 환급금도 줄어드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하는 분들에게, Line 34990이 그 차이를 보정해준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지금 바로 실행! RRSP 마감 7단계 체크리스트
3월 2일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따라 하나씩 실행하세요.
▸ Step 1. CRA My Account에 로그인하기
→ 로그인 후 RRSP Deduction Limit 확인. MFA 설정이 안 되어 있다면 지금 즉시 설정하세요.▸ Step 2. 본인의 한계세율 파악하기
→ 위의 주별 합산 세율 표를 참고하여 RRSP 공제 효과가 충분한지 판단합니다.▸ Step 3. 불입 금액 결정하기
→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이 넣는 것이 기본 전략. 여유자금이 부족하면, 최소한 소득 구간을 한 단계 낮출 수 있는 금액만이라도 넣으세요.▸ Step 4. FHSA 동시 검토
→ 첫 집 구매 계획이 있다면 FHSA에 $8,000(또는 이월분 포함 $16,000)도 같이 불입. FHSA 마감은 12월 31일이지만, 2025년 소득 공제는 12월 31일까지 불입분만 가능합니다.▸ Step 5. 2월 28일까지 이체 완료
→ 온라인 뱅킹 이체 시 처리까지 1~2영업일 소요. 마감일 당일에 하면 늦을 수 있으니 여유를 두세요.▸ Step 6. 불입 영수증(Contribution Receipt) 확보
→ 은행 앱 또는 온라인 뱅킹에서 PDF 다운로드. 세금 신고 시 필수입니다.▸ Step 7. 넷파일(Netfile)로 세금 신고
→ 2월 23일에 이미 오픈되었습니다. RRSP 불입 후 곧바로 신고하면, 다이렉트 디파짓 신청자 기준 평균 2주 이내 환급금 수령!🚀 프로 팁: 넷파일 오픈(2/23)부터 RRSP 마감(3/2)까지 단 7일입니다. 이 기간 안에 불입과 신고를 동시에 완료하면,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환급금을 수령하는 그룹에 속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RRSP에 넣을 현금이 없는데, 대출받아서라도 넣어야 하나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RRSP 대출(RRSP Loan)은 캐나다 대부분의 은행에서 제공합니다. 핵심은 대출 이자보다 세금 절감 효과가 큰지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계세율이 30%이고 $10,000을 대출(이율 5%)받아 RRSP에 넣으면, 환급금 $3,000을 받아 원금 상환에 쓸 수 있습니다. 1년 이자가 $500이라면, 순이익은 $2,500입니다. 이 경우 대출이 유리하죠.
하지만 한계세율이 20% 이하이거나, 대출 상환에 6개월 이상 걸린다면 매력이 떨어집니다. 대출은 환급금으로 3~4개월 내에 전액 상환 가능한 수준에서만 고려하세요.

Q2. 워킹홀리데이인데 RRSP 넣어야 하나요?
1~2년만 체류할 계획이라면 RRSP보다 TFSA가 유리합니다. RRSP에 넣으면 공제는 받지만, 캐나다를 떠날 때 인출하면 높은 원천징수(25~30%)가 적용됩니다. 반면 TFSA 인출은 비과세이므로, 단기 체류자에게 더 적합합니다.
다만,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획득하고 장기 정착할 계획이 확실하다면 RRSP를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Q3. 배우자(Spousal RRSP)에 넣으면 누가 공제를 받나요?
불입하는 사람(고소득 배우자)이 공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인출할 때는 계좌 명의자(저소득 배우자)의 소득으로 과세됩니다. 즉, 고소득자의 높은 세율로 공제를 받고, 저소득자의 낮은 세율로 인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불입 후 3년 이내에 인출하면 '소득 귀속(Attribution Rule)'에 의해 불입자에게 과세되므로 주의하세요.
Q4. RRSP로 첫 집을 살 수 있다던데?
맞습니다. HBP(Home Buyers' Plan)를 통해 RRSP에서 최대 $60,000을 페널티 없이 인출하여 첫 집 구매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부부 합산 $120,000). 인출한 금액은 15년에 걸쳐 RRSP에 다시 상환해야 합니다.
다만 2023년부터 FHSA가 나왔기 때문에, 신규 불입은 FHSA에 하고, 기존 RRSP 잔고를 HBP로 활용하는 이중 전략이 더 효율적입니다.
Q5. 자영업자도 RRSP를 넣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자영업자의 RRSP 한도는 전년도 순수익(Net Self-Employment Income)의 18%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단, T1 신고 후에 한도가 반영되므로, 아직 2024년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CRA에 등록된 한도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거 NOA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마무리: 3월 2일은 '절세의 골든타임'
마지막으로 핵심을 정리합니다.
▶ RRSP 마감일: 2026년 3월 2일 (월요일) — 2025년 소득분 공제 마지막 기회
▶ 2025년 적용 최저 세율: 14.5% (전년 대비 0.5%p 인하)
▶ 고소득자(연봉 $100K+): 만원이라도 더 넣으면 환급금이 직접적으로 늘어남
▶ 첫 집 계획자: FHSA($8,000~$16,000)도 동시에 고려
▶ 실행 데드라인: 은행 이체 처리 감안, 2월 28일까지 이체 완료 권장
▶ 빠른 환급: Netfile(2/23 오픈) + Direct Deposit 설정 → 평균 2주 내 수령올해 세금 신고 시즌의 골든타임은 넷파일 오픈(2/23)부터 RRSP 마감(3/2)까지 단 7일입니다. 이 7일 안에 불입과 신고를 동시에 완료하면, 다른 누구보다 빠르게 환급금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RRSP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선물이자, '현재의 나'에게 돌아오는 즉각적인 보상입니다. 3월 2일이 지나간 뒤 "아, 그때 넣을걸"이라고 후회하기 전에, 바로 오늘 CRA My Account에 로그인하여 RRSP 한도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현명한 재정 결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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